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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영국서 이청용과 특별한 인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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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계 대부’ 이경규(50)가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턴)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 이경규


이경규는 다음 달 설날 특집프로그램 KBS2 ‘더 데이’ 촬영차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청용을 만나기 위해 영국에 다녀왔다. 3박 4일 간의 일정동안 이경규는 타향에서 고생하는 이청용에게 계란탕을 끓여주는 등 한국의 맛(?)을 느끼게 해줬다. 또 축구에 관련된 그의 열정과 함께 청년 이청용의 사생활도 엿봤다.

이경규는 “참 성실한 선수다. 손수 설거지도 하더라”며 “현지에서 이청용 선수의 덕을 많이 봤다. 보통 시즌 중에는 구단이 선수의 촬영을 꺼려하는데. 워낙 유망주인데다 현지 반응이 좋아 이청용의 방송촬영을 쉽게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청용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특히 ‘중장거리 슛을 팍팍 쏴달라’고 주문했는데 이청용이 자기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만약에 실수를 많이 하게 되면 선수들의 신의를 잃게 돼 자주 시도하지는 않는 편이라고 털어놨다”고 전했다.

27일 오전(한국시간) 이청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번리전에서 시즌 5호골을 터트린 직후에는 화상통화도 연결했다.이경규는 “이청용이 ‘그때 중장거리 슛 많이 쏴달라고 하셔서 오늘 시도를 좀 해봤다’고 말했다. 남아공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고 통화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이청용 선수의 경기 모습을 보니 너무 기운이 난다”며 “앞으로도 끝까지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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