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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따다줘’, 아역들 열연에 시청률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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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월화극 ‘별을 따다 줘’가 개성 넘치는 아역들의 열연 속에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오후 9시 뉴스 시간대를 드라마 시간대로 굳히고 있다.


전작 ‘천사의 유혹’에 이어 두번째로 오후 9시 뉴스 시간대에 방송되기 시작한 이 드라마는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방송에서는 시청률 16%(AGB닐슨미디어리서치)로 월화극 4편 중 KBS2 ‘공부의 신’(22.8%)에 이어 시청률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자기 몸치장 하는 것 밖에 몰랐던 철부지 보험회사 직원 진빨강(최정원)이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 다섯 동생을 키우면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의 묘미는 개성 강한 다섯명의 아역들이다.

2007년 MBC 연기대상 아역상을 수상했을 만큼 연기파 아역배우인 박지빈은 듬직한 큰 동생 진주황 역을 맡아 더욱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각종 CF와 SBS ‘아내가 돌아왔다’의 강성연 아역으로 얼굴을 알린 진노랑 역의 김유리는 깜찍한 외모로 눈길을 끈다. 진초록 역의 주지원은 어른 못지않은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밤마다 몽유병 때문에 돌아다니는 진파랑 역의 천보근은 천진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막내 진남이(정재훈)까지 5명의 아역배우들이 시청자들을 뉴스 대신 드라마로 이끌고있다.

김영숙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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