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en

  • 전체
  • 방송
  • 뮤직
  • 영화
  • 스타인터뷰
  • 해외연예

택연-슬옹, 한지붕 짐승들의 ‘연기 대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한지붕 식구들의 격돌이다.


▲ 임슬옹(왼쪽)·택연
인기그룹 2PM의 ‘짐승돌’ 택연(22)과 2AM의 ‘옹아지뱀’ 임슬옹(23)이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와 MBC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가수로서 각기 다른 색깔로 여심을 공략했던 만큼. 연기자로서도 비슷한 연장선상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연기에선 임슬옹이 한수위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시트콤. 드라마. 영화 등 꾸준히 오디션을 봐 온 만큼. 연기에 어느 정도 자신이 붙었다. 임슬옹은 극중 이민호의 대학후배 김태훈 역으로 어릴 적 정혼자가 이민호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질투심을 갖게된다. 밝고 명랑한 캐릭터에 임슬옹의 능청스러움이 연기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첫 촬영을 하고 모두 깜짝 놀랐다”면서 “연기가 자연스러워 다른 연기자들과의 호흡도 무리가 없다. 부드러운 얼굴과 명랑한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했다”고 밝혔다. 주인공 이민호와 손예진 역시 주위 사람들에게 “슬옹씨가 생가보다 연기를 잘해서 놀랐다”며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하고 있다.

택연은 극 초반 신비한 캐릭터로 2PM의 묵직한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드라마로 옮기게 된다. 극중 문근영의 해바라기 정우 역을 맡았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대본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존재만으로도 깊은 카리스마를 지닌 터라. 짧은 외마디 대사라도 강렬한 분위기를 줄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비유를 하자면 예전 ‘모래시계’의 고현정 옆을 지키는 보디가드 이정재같은 분위기다”면서 “택연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