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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동방신기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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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활동 주력…3인 ‘따로또같이’ 활동 가능성도

 동방신기가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5인 체제 그룹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일 동방신기의 일본 소속사인 에이벡스는 동방신기의 그룹 활동을 중단하며,다섯 멤버의 개별 활동에 대해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 동방신기가 30일 저녁 도쿄의 신국립극장에서 TBS-TV로 생방송 진행된 제51회 일본레코드대상(일본작곡가협회 주최)에 참석해 객석에 나란히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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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는 지난해 7월 세 멤버(시아준수,영웅재중,믹키유천)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법적 분쟁을 시작하며 국내에서 5인 체제 활동을 중단했지만,일본에서는 지난해 12월까지 함께 활동했고 올해 초에도 두 장의 싱글을 발표해 오리콘 싱글차트 1위에 올려놓았기에 이번 발표가 해체설을 부추기게 됐다.

 동방신기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견해는 여러 가지다.

 멤버들의 개별 활동은 이미 시작됐다.

 시아준수는 지난 1월 뮤지컬 ‘모차르트’에 출연했고 5월26일 솔로 음반을 낼 예정이며,유노윤호는 지난해 9월 드라마 ‘맨땅에 헤딩’ 출연에 이어 지난달 마이클 잭슨 추모 공연에도 참여했다.

 영웅재중은 이달 방송 예정인 일본 후지TV 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하며,지난해 11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5월29일부터 일본 전역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최강창민도 현재 제주도에서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촬영이 한창이며,믹키유천도 개별 활동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는 상황에서 그룹이 두 팀으로 쪼개진 양상인 만큼,SM과 법적 분쟁을 겪은 세 멤버가 일본에서는 함께 활동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음악계를 잘 아는 한 가요 관계자는 “그룹이 두 팀으로 쪼개져 다섯 멤버가 함께 활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기본적으로 다섯 멤버는 개별 활동에 주력하겠지만,SM과 분쟁한 세 멤버의 경우 에이벡스를 통해 일본에서 ‘따로 또 같이’ 활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다.

 5인 체제 그룹 활동 중단에 대해 가요계는 안타까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 음반기획사 대표는 “동방신기 같은 그룹을 만들려면 수년에 걸쳐 엄청난 자본이 투입된다”며 “국내에 이어 이제야 일본 내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데 활동 중단이라니 아깝고 안타깝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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