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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아나운서 “남편은 미지의 세계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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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은 탐험하고 싶은. 미지의 세계같은 사람.”


‘5월의 신부’가 되는 MBC 박혜진(32) 아나운서가 6일 MBC아나운서 홈페이지 ‘언어운사’를 통해 예비신랑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박 아나운서는 “천안함 소식과 MBC 파업으로 어수선한 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조심스럽다”면서 “5월22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친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 아직 실감이 안난다”고 전했다.

박 아나운서보다 2살 연상의 예비신랑은 영국 옥스포드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과정을 밟은 재원으로 현재 국내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박 아나운서는 “아는 분의 소개로 2년전 처음 만났다. 첫 인상은 틀 안에 갇혀있지 않고 자유로운 느낌이었다”면서 “한마디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예비신랑은 탐험하고 싶은 미지의 세계같은 사람이다. 나에게 특별한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년간 국제전화와 이메일로 장거리 연애를 즐긴 이들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건 지난해 중순경. 박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신경민 앵커와 함께 3년간 몸담았던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물러났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해 내가 뉴스데스크를 끝내고. 남자친구도 한국에 들어오기로 결정하면서 마음껏 데이트를 시작했다. 서로 닮은 점이 많고 다른 점도 많지만. 마지막엔 늘 한가지만 남았고. 그게 결혼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탤런트 박지영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박 아나운서는 2001년 MBC에 입사했고. 2005년 MBC 연기대상 특별상 진행자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인물다큐멘터리‘성공의 비밀’을 진행하고 있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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