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en

  • 전체
  • 방송
  • 뮤직
  • 영화
  • 스타인터뷰
  • 해외연예

명세빈·양미라·조안 “아픔은 이제 그만”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아픔은 이제 그만!

배우 명세빈. 양미라. 조안이 각각 이혼. 성형파문. 결별 등의 개인적인 아픔을 딛고 한 작품에서 뭉쳐 화제다. SBS 새 일일극 ‘세자매’가 화제의 작품으로 특히 명세빈과 양미라는 각각 3년. 5년만의 드라마 나들이여서 의욕을 보이고 있다.


▲ 명세빈


이혼 후 첫 드라마 나들이에 나선 명세빈은 이 드라마로 이혼의 아픔을 극복할 예정이다. 2007년 8월 유명 변호사와 결혼했던 명세빈은 5개월만인 2008년 1월 합의 이혼한 뒤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아픔을 추슬러왔다. 드라마에서도 결혼 10년만에 남편의 외도로 이혼한 큰딸 은영 역을 맡아 연기를 통해 개인적인 아픔을 승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명세빈 측은 “오랫동안 쉬다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 나오니 무척 행복하다”며 “더 새롭고 더 성숙한 연기를 선보이겠다”고 의욕을 밝혔다.

성형파문으로 3년 동안 방송을 쉬었던 양미라 역시 이 드라마로 그 동안의 마음 고생을 씻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말 SBS ‘강심장’에 출연해 성형파문으로 악플에 시달리다 대인공포증까지 걸렸던 사실을 고백했던 양미라는 이 드라마로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둘째딸 은실 역을 맡아 2005년 KBS1 ‘어여쁜 당신’ 이후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양미라는 평소 이미지대로 밝고 건강하지만 다소 허영기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막내딸 은주 역의 조안 역시 최근 연인 박용우와 결별의 아픔을 딛고 연기에 몰두하고 있다. 박용우와 지난 2년간 공식 연인으로 주변의 부러움을 샀지만 올해 초 결별하는 아픔을 겪었다. 아직 채 아픔이 가시지 않은듯 공식석상에서 결별에 대해 일절 함구하고 있는 조안은 지난 1월 29일 종영한 일일극 KBS1 ‘다함께 차차차’ 이후 두달만에 또 다시 일일극을 선택해 일을 통해 결별을 잊겠다는 모습이다. 이 드라마에서 조안은 대학 병원에 근무하는 영양사로 나와 동료 의사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역할을 연기한다.

중년의 세자매와 신세대 세자매의 이야기를 다루게 될 ‘세자매’는 SBS ‘아내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오는 19일부터 방송된다. 중년의 세자매는 중견배우 정재순. 박원숙. 견미리가 맡았다.

김영숙기자 eggroll@sportsseoul.com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