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를 소재로 한 영화 ‘하이프네이션’ 출연으로. 오는 6월 국내 입국설이 돌고 있는 2PM의 전 멤버 재범(23)이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래퍼 덤파운디드의 신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곡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유튜브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덤파운디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재범에게 기타를 가르쳐주는 여성으로 화제를 모은 클라라와 재범이 함께 있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지금 스튜디오에서 좋은 사람들과 한창 작업 중이다. 4월23일 (신곡을)공개한다. 무료 다운로드다”라고 밝혔다.
덤파운디드는 미국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스타일 래퍼로 현지에서 재범과 돈독한 친분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팬들은 “재범이 참여하는 신곡이 어떨지 벌써 기다려진다”. “빨리 음원이 공개됐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