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시즌2(이하 프런코)’에서 패션 디자이너 정고운(26)이 최종 우승을 차지해 브랜드 런칭 지원금 7000만 원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방송한 ‘프런코-파이널 컬렉션’에서 그는 5개월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발된 최형욱. 정미영 등의 다른 경쟁자를 물리쳤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개성으로 ‘초코송이’라는 닉네임을 얻어 눈길을 끈 정고운에게 심사위원들은 “개성을 담은 명확한 컨셉트로.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활용하면서도 통일감 있는 멋진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정고운은 프랑스 ‘파리 에스모드’를 거쳐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활동한 실력파 디자이너로. 이번 ‘프런코’에서 10회의 미션 중 3차례 1위에 오르는 등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그는 “그동안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디자이너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하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주상기자
지난 17일 방송한 ‘프런코-파이널 컬렉션’에서 그는 5개월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발된 최형욱. 정미영 등의 다른 경쟁자를 물리쳤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개성으로 ‘초코송이’라는 닉네임을 얻어 눈길을 끈 정고운에게 심사위원들은 “개성을 담은 명확한 컨셉트로. 다양한 소재와 색상을 활용하면서도 통일감 있는 멋진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정고운은 프랑스 ‘파리 에스모드’를 거쳐 ‘스튜디오 베르소’를 졸업한 뒤 현지에서 활동한 실력파 디자이너로. 이번 ‘프런코’에서 10회의 미션 중 3차례 1위에 오르는 등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그는 “그동안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우승까지 하게 돼 기쁘다”며 “디자이너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하고 값진 경험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이주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