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은 다음달 11일 개봉하는 영화 ‘너에게 러브송을’의 주연을 맡았다고 20일 일본 산케이스포츠가 보도했다.
영화에서 초신성은 한국의 인기그룹으로 등장하며 멤버 중 한명이 일본 소녀와 사랑을 나누는 스토리를 연기한다.
남자 주인공은 초신성 멤버 성제가. 여주인공은 일본의 젊은 실력파 여배우 미나미사와 나오가 맡는다.
소속사측은 “데뷔전부터 노래와 춤 외에 연기레슨을 받아온 멤버들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화는 도쿄 록본기의 토호시네마즈 등 4군데에서 4일 한정으로 상영된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