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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 1089만원?’ 숫자로 본 장동건-고소영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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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 장동건-고소영(이상 38)의 결혼식에 모든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 일요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의 비공개 결혼이 어떠한 형식으로 치러질지에 대한 업계 관계자 및 팬들의 궁금증이 계속되고 있다. 두 사람의 양 소속사 측은 현재 인원조율과 함께 결혼식 당일 많이 몰리게 될 취재진 때문에 고심중이다. 또한 요즘은 막바지 청첩장 돌리기에 정신이 없다. 오는 5월 2일 오후 5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리게 되는 두 사람의 결혼식을 숫자로 알아봤다.



◇경호인원 최소 20= 양 소속사 측에서 제안한 경호업체의 경호인원의 최소 숫자다.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리는 서울 신라호텔은 호텔 외에 면세점도 있다. 결혼식 당일인 일요일에는 더욱 많은 사람이 많이 몰릴 것이 예상되며. 취재진 또한 많아질 것을 고려해 특별 경호인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20명 내외로 한정한 것은 호텔 측도 상당수의 경호 인원을 충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양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혼식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 때문에 최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호 인원을 투입할 예정이다”며 “호텔측에서도 준비되는 인원이 있기 때문에 많은 경호인원을 따로 부르진 않을 것이다. 최소 20여명 이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진 200 VS 하객 500 = 비공개 결혼이지만. 취재진 규모도 매머드급이 될 전망이다. 양 소속사측은 각 언론매체당 취재 인원수를 한정해 기자회견장 입장 인원을 선별하고 있는데. 최소 200명의 취재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객 인원은 500명으로 한정했지만. 참석자들 대부분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라 식장을 찾는 이들 스타들의 패션이나 축하인사말에 촉각이 모아질 전망이다.

◇한끼 식사 최대 18만1500원 VS 신혼 첫 날 밤은 1089만원 = 결혼식장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의 최대 인원수는 700여명이다.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릴 경우 양식과 중식 두 개의 식사를 선택할 수 있는데. 대게 양식을 식사로 많이 정한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귀띔이다. 최고 한끼 식사는 18만1500원으로. 하객을 500명으로 계산할 때 총 예상식대는 9075만원. 거의 1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가격의 양식을 선택한다고 가정했을 때 세금봉사료 포함 한끼 음식의 가격은 10만2850원이다. 또 첫날밤을 보내게 되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의 가격은 900만원로 세금봉사료를 포함하면 1089만원이다.

◇렌탈료와 1200만원 상당 꽃값은 NO! = 보통 호텔 결혼에 렌탈료는 없다. 다만 3시간 기준으로 봤을 때 그 이상을 초과하면 추가비용 부담도 가능하지만. 돈을 추가로 지불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 식사값 외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꽃값이다. 식장을 생화로 가득채우는 호텔예식의 꽃값은 최소 백 단위에서 천 만원이상도 가능하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다이너스티홀의 기준으로 봤을 때 최대로 꽃을 장식할 경우 1200만원 상당의 비용이 든다”며 “꽃의 종류와 양에 따라 그 가격은 천차만별이다”고 귀띔했다.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식에 얼마 만큼은 꽃장식이 들어갈지 미지수이나. 친분이 두터운 신라호텔 이부진 전무가 꽃을 담당함에 따라 어찌됐든 비용이 들지 않는 셈이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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