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상파 TBS에서 방영되는 한국 드라마 ‘아이리스’의 시청률이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시청률 조사기관인 비디오리서치는 5일 방영된 아이리스(4회)의 도쿄 등간토(關東)지구 세대별 평균시청률이 7.5%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전파를 탄 1, 2회가 10.1%로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지난달 28일 3회가 8.8%로 1.3%포인트 떨어진 데 이어 4회도 다시 1.3%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다른 방송사의 경우 비슷한 시간대 연휴 특집프로그램을 편성한 TV아사히(22.3%)와 후지TV(16.0%)의 시청률이 높았던 반면, NHK(7.4%), 니혼TV(7.1%), TV도쿄(6.0%) 등은 저조했다.
도쿄=연합뉴스
일본 시청률 조사기관인 비디오리서치는 5일 방영된 아이리스(4회)의 도쿄 등간토(關東)지구 세대별 평균시청률이 7.5%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전파를 탄 1, 2회가 10.1%로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기대를 모았지만지난달 28일 3회가 8.8%로 1.3%포인트 떨어진 데 이어 4회도 다시 1.3%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