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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홍일점 연기자 김소영 “오빠들요? 다 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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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오빠들요? 음…. 다 친하고. 착해요.”


▲ 김소영


JYP엔터테인먼트의 홍일점 연기자 김소영(20)에게는 늘상 ‘오빠들’에 대한 질문이 쏟아진다. 그도 그럴 것이 가요계를 접수한 막강 남성그룹 2PM. 2AM과 한솥밥을 먹고있기 때문이다. 쟁쟁한 오빠들 그늘에 가려져있던 김소영은 지난달 KBS2‘엄마도 예쁘다’로 드라마 신고식을 한 뒤 요즘 연기 재미에 푹 빠져있다. 빡빡한 일일극 촬영스케줄을 마치고. 저녁이면 별도의 연기수업도 받는다. 최근 드라마에 데뷔한 택연(KBS2 신데렐라 언니). 슬옹(MBC 개인의 취향)과 함께하는 수업이다. 그는 “제가 오빠들 연기를 평가할 수준은 아니지만. 둘다 자연스럽게 잘 하는 것 같아요”라며 웃었다.

‘엄마도 예쁘다’에서 김소영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뒤 소매치기로 전전하던 불량소녀 ‘윤주’ 역을 맡았다. 마음 따뜻한 식당아주머니 이순진(김자옥)과 그 가족들을 만나며 차차 변화하는 인물이다. 내성적인 그에겐 낯선 캐릭터. “아무한테나 앵앵거려서 한대 톡 때려주고싶은 캐릭터랄까요? 친구들이 방송보면서 ‘정말 너 맞어?’이러면서 재밌어해요.” 김자옥. 조양자 등 촬영장에서 만나는 중견배우들은 그에게 살아있는 교과서다. 하늘같은 선배들과 친해진 계기는 그의 특기라는 안마덕분. “어릴 때부터 바이올린을 켜서 제가 악력이 남달리 좋거든요. 선배님들 안마해드리면서 연기과외 톡톡히 받고있어요.”

연기의 재미에 빠져든 뒤 온세상의 드라마와 영화가 가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시점을 바꾸자 배우들의 표정과 느낌도 새록새록 달라진다. 그는 “대중성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반짝하기 보다는 오래가는 그런 배우요”라며 큰 눈을 빛냈다.

박효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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