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산하 한국드라마프로듀서스쿨의 김승수(61) 교장은 “내년 5월경 아시아 여러 나라의 방송 관계자를 초청하는 ‘아시아 한류 스쿨’을 준비 중이다. 전 세계로 수출돼 사랑받고 있는 한류 드라마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한류 드라마를 전도하고 전파하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 처음 출범한 한국드라마프로듀서스쿨은 현재 40여 명의 1기 프로듀서 지망생을 선발했다. 김종학. 이재규. 김병욱 PD와 김영현 작가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효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