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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장애물 많은 사랑 가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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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는 매우 솔직합니다.어리지만 당당하기도 하죠.벨라의 친구들이나 제이콥의 팬들은 벨라가 제이콥에게 가길 원할 겁니다.쉬운 선택이기도 하죠.그렇지만 장애물이 많을수록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질문에 답하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3일 오전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영화 ‘트와일라잇 세번째 신화 - 이클립스’ 출연진 내한 기자회견에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2편인 ‘뉴문’에서는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뱀파이어인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와 늑대 인간 제이콥(테일러 로트너)의 3각관계가 여성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다음 달 8일 국내 개봉하는 3편 ‘이클립스’에서도 벨라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한다.

 3일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내한 기자회견을 한 뒤 기자들과 따로 만난 스튜어트는 벨라가 에드워드와 맺어지려면 뱀파이어가 되는 희생을 감내해야 하지만 장애물이 많을수록 가치가 있다고 했다.

 그는 ‘당신이 벨라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느냐’는 질문에는 배역과 자신을 떼어놓고 생각하기 어렵다면서 벨라가 옳은 결정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1편부터 함께한 두 배우에 대해 짤막한 평도 남겼다.테일러에 대해선 “나보다 어리지만 부모님이 잘 키우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주변을 환하게 만든다”고 했고 로버트에 대해서는 “굉장히 명석하다”고 말했다.

 올해 20세인 스튜어트는 ‘패닉룸’(2002)에서 조디 포스터의 딸로 나올 정도로 어릴 때부터 연기하다 2008년 시작된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스타가 됐다.

 그는 “스타가 된 다음에 작품을 선택할 기회가 많아졌다”고 했다.그러나 파파라치에게 시달린다면서 “일 아닌 다른 것으로 관심 받는 것은 힘들다”고 토로했다.

 국내에서는 ‘이클립스’보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더 런어웨이즈(The Runaways)’가 먼저 공개된다.이 영화는 여성 록밴드 ‘더 런어웨이즈’가 1975년 결성돼 인기를 끌다 해체되는 과정을 그렸다.스튜어트는 훗날 남긴 ‘아이 러브 로큰롤(I Love Rock’n Roll)‘이란 곡으로 유명한 여성 기타리스트 조안 제트를 연기했다.

 그는 “기타를 칠 줄 알았기 때문에 다행이었다”면서 “5곡을 연습했는데 제트 특유의 스타일과 자세를 익혀야 했다.제트는 세트장에 늘 있었는데 촬영 전 2주간 매일 같이 있으면서 친구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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