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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멤버들 군복무 마치면 신화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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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된 최장수 그룹, 위기 때마다 대화로 풀어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6명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겁니다.”

▲ 신혜성


 그룹 신화 겸 솔로가수 신혜성(본명 정필교·31)이 7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 공연 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신화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998년 6인조로 데뷔한 신화는 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으로 현재 다섯 멤버(에릭,이민우,전진,김동완,앤디)가 군 복무 중이어서 활동이 잠시 중단된 상태다.

 신혜성은 “모두 군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여전히 만나며 서로 의지하고 있다”며 “6명 모두 빨리 다시 뭉쳐 무대에서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욕구가 있어 ‘이런 음악을 해볼까’라는 구상도 해본다.모습이 안 보인다고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또 평균 수명이 5년도 채 되지 않는 요즘 아이돌 그룹과 달리 신화가 10년 넘게 지속된 비결로 멤버들 간의 스스럼 없는 대화를 꼽았다.

 그는 “우리도 여섯 멤버가 12년이 흐르는 동안 문제가 없진 않았다”며 “위기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만나서 대화를 했다.우리는 말하고 싸우도 풀고를 반복했고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 양보했다.남자들끼리의 우정이 많이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돌 그룹은 활동을 시작해 인기를 얻어가는 과정에서 해체하는 경우가 많다”며 “12년간 그런 팀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다.다른 후배 그룹도 멤버들 간에 대화가 많았으면 좋겠다.서로 대화가 없어지는 순간부터 멀어지게 된다.우리 역시 12년 됐다고 방심하지 않고 20년,30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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