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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내가 조종” 개그소재로 뜬 ‘차두리 로봇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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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남아공월드컵에서 화제가 된 차두리 로봇설이 개그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개그맨 변기수는 2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코너에서 차두리 로봇설을 응용해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평소 알통 28호와 꼴통 28호가 등장하던 이 코너에는 이날 두리 28호가 특별 출현해 시선을 끌었다. 차두리 선수의 실물 크기 사진을 들고 나온 슈바이변 변기수는 “사람들은 (차두리를) 차범근씨가 조종하는 줄 알지만 사실은 내가 조종하는 거다”며 “막아 막아. 입막는 거 아니야. 잡아 잡아. 멱살 잡는 거 아니야”라는 대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봇인 거 티 좀 그만 내고 다녀. 너가 로봇인거 다 알아채잖아”라며 차두리 로봇설을 패러디했다.


차두리 로봇설은 2010남아공월드컵 그리스전에 출전한 차두리가 로봇처럼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에 감동한 네티즌들이 만들어낸 유머다. 특히 차두리 로봇을 아버지 차범근이 조종하고 있다는 유머까지 떠돌며 네티즌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영숙기자 eggrol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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