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야구다.”
탤런트 이채영(24)이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8강행 좌절의 아쉬움을 야구로 달래기로 했다.
축구와 야구광인 그는 이번 2010남아공월드컵 응원을 위해 남아공행을 준비했으나 KBS1드라마 ‘전우’ 촬영으로 무산됐다. 그동안 촬영장에서 위성DMB를 통해 축구와 야구를 보며 응원했던 이채영은 이번주 ‘전우’ 촬영 분이 막바지에 이르게 돼 다음 주 부터 야구장 나들이를 할 계획이다. 평소 SK와이번스 팬이었고. 지난해부터 ‘와이번스 걸’로 발탁되면서 야구장 행이 더욱 잦았다. 요즘은 야구용품 수집이라는 또 다른 취미도 생겼다.
이채영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맥주 맛 또한 간절히 생각나는 계절인만큼. 다음 주 부터는 꼭 야구장을 자주 찾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와이번스 걸’의 자격으로 야구장을 찾을 때도 있지만. 가끔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친구와 함께 동행하기도 한다. 사실 이때가 더욱 짜릿하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촬영이 막바지인 가운데 다음달부터는 울산에서 영화촬영을 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김영로 감독)에 캐스팅돼 이번 주말 울산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 뒤 다음 달 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탤런트 이채영(24)이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8강행 좌절의 아쉬움을 야구로 달래기로 했다.
축구와 야구광인 그는 이번 2010남아공월드컵 응원을 위해 남아공행을 준비했으나 KBS1드라마 ‘전우’ 촬영으로 무산됐다. 그동안 촬영장에서 위성DMB를 통해 축구와 야구를 보며 응원했던 이채영은 이번주 ‘전우’ 촬영 분이 막바지에 이르게 돼 다음 주 부터 야구장 나들이를 할 계획이다. 평소 SK와이번스 팬이었고. 지난해부터 ‘와이번스 걸’로 발탁되면서 야구장 행이 더욱 잦았다. 요즘은 야구용품 수집이라는 또 다른 취미도 생겼다.
이채영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맥주 맛 또한 간절히 생각나는 계절인만큼. 다음 주 부터는 꼭 야구장을 자주 찾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와이번스 걸’의 자격으로 야구장을 찾을 때도 있지만. 가끔은 모자를 푹 눌러쓰고 친구와 함께 동행하기도 한다. 사실 이때가 더욱 짜릿하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촬영이 막바지인 가운데 다음달부터는 울산에서 영화촬영을 할 예정이다. 최근 영화 ‘고래를 찾는 자전거’(김영로 감독)에 캐스팅돼 이번 주말 울산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 뒤 다음 달 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