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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김아중-엄지원, 비장한 각오로 2011년 새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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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수목극 ‘싸인’의 두 여주인공 김아중(29)과 엄지원(34)이 비장한 각오로 새해를 맞았다.

이들은 오는 5일 첫 방송하는 ‘싸인’의 지방 촬영으로 전남 장성에서 새해를 시작하면서 트위터를 통해 기대와 우려로 만감이 교차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법의학자 고다경 역을 맡은 김아중은 “곧 첫 선을 보이게 될텐데 어찌나 떨리는지…. 익숙지 않은 모습에 거리감이 느껴지진 않을지”라며 “감정적이기도 하고 다소 저돌적이기도 그리고 실수투성이지만 사랑스럽기도 하다”고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시간이 흐를수록 폭풍성장하는 다경이..아니.. 아중이의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각오를 밝혔다.

엄지원은 “최고의 작품을 위한 최적의 환경은 어디 있을까”라고 안타까워하면서 열악한 촬영 환경 속에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내온도가 야외 못지않게 낮아서 배우들이 대사할 때 입김이 나오는 추위를 이겨야하는 것은 물론 제대로 대기실도 갖춰지지 않은 상황에서 12시간씩 차안에서 대기해야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동파되면서 여자화장실이 고장이 나 여배우와 여성 스태프들은 화장실을 참거나 남자 화장실을 이용했다. 그러나 엄지원은 새해 첫 출발하는 드라마인지라 기대가 크다며 스태프들을 다독이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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