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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우 사망소식에 동료들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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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오건우(30·본명 오세규)의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신인시절 함께 일했던 배우 박민영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6년전 같은 회사 신인으로 함께 연습했던 세규 오빠. 그의 능글맞은 선함과 연기를 향한 열정이 아직도 제 기억 속엔 생생한데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오건우’라는 이름으로 못다 피운 꿈을 위해 그리고 남겨진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세요”라고 애도했다. 동료배우 김기방은 “제 친구 오건우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아직 날개도 못 펴보고. 다들 진짜 운전조심하세요”라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으며 뮤지컬 배우 이수나도 “방금 다같이 오빠를 보고 왔는데 눈물이 너무 나서 차마 사진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사실 지금도 거짓말 같아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언제나처럼 즐겁게 함께했었는데. 오빠 항상 고마웠어요. 보고 싶을 거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오건우는 13일 오전 친구를 만나려고 대구를 방문했다가 자신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충돌로 뇌를 다친 그는 병원으로 옮겨지는 도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5일이다. 고(故) 오건우는 SBS 한중 합작드라마 ‘사랑의 향기(2003년)’로 데뷔했고 KBS2 ‘천추태후(2009년)’에서 거란의 성종 역을 맡았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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