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en

  • 전체
  • 방송
  • 뮤직
  • 영화
  • 스타인터뷰
  • 해외연예

‘DSP와 대립’ 카라 멤버들, 이미 다른 살림 계획 꾸렸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카라(KARA) 첫번째 팬미팅
연합뉴스
니콜. 강지영. 한승연 등 카라의 세 멤버가 19일 소속사인 DSP미디어에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해 가요계에 충격을 던진 가운데 이들이 이미 몇몇 기획사와 접촉하고 ‘다른 살림’을 차릴 계획을 준비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같은 세 명의 ‘행보’는 복수의 연예관계자들을 통해 흘러나왔다. 이 관계자들에 따르면 세 멤버가 DSP와 수익분배와 활동방향 등을 놓고 대립각을 세운 후 한 멤버의 보호자가 가요계의 몇몇 유력 기획사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새롭게 둥지를 틀 곳을 알아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그 분이 유력회사의 관계자와 만나 소속가수들의 활동방향과 수익분배 등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고 들었다”고 전했고.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한 군데가 아니라 다른 여러기획사와 접촉하며 활동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파악하려고 노력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세 멤버가 최근 연예계의 유력 인사들과 밀접한 관련이 돼 있다는 설이 나돌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들과 연관이 돼 있는 인사는 유명가수가 포함된 기획사의 대표. 또 가요계 관계자는 아닌 드라마. 영화 제작사 간부 출신의 인사로 이들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는 설이다. 한 관계자는 “멤버들이 두 사람이 공동 설립하는 회사에 몸을 담을 것이라는 소문이 연예가에 파다하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DSP측이 “구하라가 계약해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데 대해 DSP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멤버들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랜드마크측은 20일 “아직까지 구하라측으로부터 ‘계약해지통보에서 제외해달라’는 요청을 받지는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일 인터넷 연예게시판에는 니콜의 어머니가 트위터에 남긴 내용이라며 “돈 때문에 자식의 인생을 도박하는 부모는 없다. 자식이 피땀으로 만든 영광을 돈 때문에 무너뜨리는 부모는 없다”는 글이 나돌기도 했다. 이 글은 현재 해당 트위터에서 삭제된 상태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