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5일 배우 정준호와 결혼을 앞둔 MBC이하정(32) 아나운서가 ‘6시 뉴스매거진’에서 당분간 하차. 결혼 준비에 매진한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 준비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의 빈자리는 최현정 아나운서가 대신한다.
‘6시 뉴스매거진’은 이 아나운서와 정준호의 인연을 만들어준 프로그램. 정준호는 지난 해 11월 31일 이 프로그램의 ‘이하정이 만난 사람’코너에 출연한 것이 계기가 돼 이 아나운서와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3월2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탁재훈과 신현준의 사회로 예식을 치르며 한남동 정준호의 집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남혜연기자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 준비와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프로그램에서 잠시 하차한다”고 밝혔다. 이 아나운서의 빈자리는 최현정 아나운서가 대신한다.
남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