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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수지에 “어느 기획사가 널 데려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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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수지에게 ‘어느 기획사가 널 데려가겠냐?’고 말한 건 애드리브였다.”
▲ 가수 겸 탤런트 수지. KBS2 드라마 <드림하이> 출연.


KBS2 월화극 ‘드림하이’에서 연기자로 활약 중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9)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자연스러운 애드리브로 주목받고 있다.

극 중에서 기린예고 양진만 선생님 역을 맡은 박진영은 극 초반인 지난달 중순 혜미(수지)의 ‘발연기’에 “누가 너를 뽑았니? 어느 기획사가 널 데려가겠냐?”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줘 안방극장 팬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인 수지는 박진영이 수장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최근 박진영은 “양진만 선생의 상황에서 몰입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그런 애드리브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 조언을 받으면서 대사를 그대로 외우기보다는 그 상황의 분위기와 감정을 외우라고 해서 그렇게 했더니 자연스럽게 애드리브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애드리브를 많이 줄였다고 했다. 이유인즉슨 “어느날 음향감독이 조용히 와서 애드리브 자제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박진영은 “대본대로 안 하니까 대사가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마이크를 어떻게 이동해야할지 난감하다고 했다. 그래서 그때부터 ‘너무 많이 하면 안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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