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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 “아나운서 정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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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은 ‘정시’가 아니다.”

최재혁 MBC 아나운서 국장이 6일 첫 방송하는 MBC ‘우리들의 일밤-아나운서 공개채용 신입사원(이하 신입사원)’을 둘러싼 논란에 반박했다. 지난달 중순 ‘신입사원’이 응시자를 모집하면서 입사지원서에 각서라고 할만큼 까다로운 조건을 동의조항으로 포함시켰다며 일부 반발이 일었다.

이에 대해 최 국장은 “‘신입사원’은 정시가 아니다. 본래 아나운서 준비를 하던 친구들이나 이 시험에 맞지 않는 사람들은 정규채용에 응시하면 된다. 기회는 많다. 방송에 나갔다가 마음 상할 수 있는 사람들은 심사숙고해서 지원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그런 조항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5500여명이 지원한 ‘신입사원’은 2차 오디션을 마쳐 64명으로 걸러진 가운데 기존 아나운서들과는 확연히 다른 개성의 지원자들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밤’의 김영희 CP는 “처음에는 당혹스러웠다. 기존 아나운서 상으로는 그 사람들을 심사하기 어려웠다. 나이나 학력 등 기존에 갖고있던 아나운서에 대한 생각으로는 절대 뽑을 수 없는 사람도 뽑았다. 그 사람들이 프로그램에서 감동과 스토리를 주기 위한 들러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뜻밖의 합격자가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전했다.


한편. ‘신입사원’에 출연하는 강다솜 MBC 신입아나운서는 “처음 프로그램에 배정됐는데. 후배를 맞이하는 거라 부담이 되기도 한다. 그 후배가 들어오면서 스타가 되면 왠지 연예인을 보는 느낌이 들 것 같다”고 했다. 또 동기인 이진 아나운서는 “첫째가 둘째가 생기면 샘을 부린다고 하는데 몇달 차 안되는 후배가 들어오는만큼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덕산 |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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