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언론이 ‘걸그룹 소녀시대가 멤버들의 학력 차이로 반목하다 결국 분열위기에 놓였다’고 보도해 인터넷이 후끈하다.
일본 주간지 ‘주간신조(週刊新潮)’는 3월 10일호에 ‘이번에는 소녀시대 분열 위험, 이유는 학업 차별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소녀시대가 카라의 분열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다. ‘주간신조’는 한류에 별 관심이 없는 중년의 남성들이 많이 보는 잡지다.
이 주간지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고졸-대학생-미국 성장 3그룹으로 나눠져 있어 이들간에 깊은 갈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티파니와 제시카는 카라의 니콜처럼 자존심이 세고 대우가 힘들다고도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인 SM 관계자는 “어이없다.”며 이 기사내용을 폄훼했다. 일본 방송도 “소녀시대라는 이름을 들먹여 잡지 판매수를 늘리려는 얄팍한 상술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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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연합뉴스 |
일본 주간지 ‘주간신조(週刊新潮)’는 3월 10일호에 ‘이번에는 소녀시대 분열 위험, 이유는 학업 차별이 너무 심하기 때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소녀시대가 카라의 분열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다. ‘주간신조’는 한류에 별 관심이 없는 중년의 남성들이 많이 보는 잡지다.
이에 대해 소녀시대 소속사인 SM 관계자는 “어이없다.”며 이 기사내용을 폄훼했다. 일본 방송도 “소녀시대라는 이름을 들먹여 잡지 판매수를 늘리려는 얄팍한 상술일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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