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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박재범 “내 마음, 2PM에 항상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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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로서 첫 음반을 내게 돼 아주 기대됩니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만난 그룹 2PM 출신 재범(24)은 상기된 표정으로 가쁜 숨을 내쉬었다. 지난 13~15일 그는 자신의 생일인 4월25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의 뮤직비디오 ‘Tonight’와 ‘Abandoned’를 촬영하느라 며칠 밤을 꼬박 새웠지만. 피곤한 기색을 찾을 수 없을 만큼 열의가 넘쳤다. 특히 15일 뮤직비디오 촬영장에는 그의 든든한 후원자가 있어선지 더욱 활기차 보였다. 절친한 친구이자 미국의 촉망 받는 춤꾼 앤드루 바터리나가 이번 작품에서 안무가를 맡았다. 바터리나는 미국 비보이들의 등용문인 아메리칸 베스트 댄스 크루에 참가한 전문 댄서로 그의 영상이 유튜브 조횟수 100만을 기록할 정도인 스타다.


▲ 박재범
재범은 “감정을 충분히 살리려고 제가 직접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기도 했어요. 안무는 바터리나와 상의해가며 완성하고 있고요”라며 웃었다. 비트와 서정성을 겸비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Abandoned’가 팬들 사이에 화제라고 하자. “노래 제목 탓에 2PM과 연관시키는 분들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전혀 상관없어요. 노랫말이 ‘친구’가 아닌 사랑하는 여성에 버림받는 내용이거든요”라고 말했다.

2PM 멤버들에 대해서는 “지난해 6월 한국에 들어온 이후 아시아 투어와 영화 촬영 등으로 바빠 아직 만나지 못했어요”라며 “최근 이재원 씨의 전역을 위해 HOT 멤버들이 함께 모였던 것을 봤어요. 서로 생각이 달라 헤어졌지만. 시간이 흘러 원래 있었던 자리로 돌아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죠. 저와 2PM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멤버들에게 제 마음은 항상 열려 있어요”라고 밝혔다.

재범은 연기 욕심도 내비쳤다. 앨범 작업과 함께 새 영화 ‘미스터 칠드런’(가제) 촬영도 하는 그는 “연기는 다른 사람의 인생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어요. 기회가 되면 액션과 코미디가 섞인 영화에 도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일본 대지진 참사를 보고서 큰 충격을 받았다는 재범은 “저도 중1 때 미국 시애틀에서 지진을 경험한 적이 있어요. 기부 등 도울 방법이 있으면 어떤 것이든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남양주│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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