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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할리우드 진출에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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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 작가 애니 레보비츠와 화보 ‘미국판보그’ 공개예정

배우 전지현(30)이 세계적인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62·Anna Lou Leibovitz)와 화보 촬영을 하며 할리우드 진출에 날개를 달았다.



전지현은 지난 16일 미국 뉴욕에서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웨인왕 감독)에 함께 출연한 중화권 미녀 스타 리빙빙(35)과 함께 미국판 보그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화보는 오는 7월15일 ‘설화와 비밀의 부채’ 북미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것으로. 아시아권을 대표하는 두 여배우의 화보 촬영에 레보비츠가 큰 관심을 뒀다는 후문이다. 특히 레보비츠는 존 레넌이 총격을 받고 죽기 4시간 전에 아내 오노 요코와 찍은 작품 등으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세계적인 사진작가여서 전지현이 그의 카메라에 어떤 모습으로 담길 지에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미국 보그의 현지 관계자는 22일 “한국의 대표 미녀 전지현과 중국 배우 리빙빙의 화보는 영화 개봉 시점에 맞춰 7월호에 실리게 된다. 아직 구체적인 화보 분량을 정하지 못했으나 상당한 양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두 여자 설화(전지현)와 나리(리빙빙)의 세월을 초월한 우정을 다룬 작품으로. 두 여배우 외에 휴 잭맨. 우쥔메이(오군매). 장구(강무) 등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2009년 영화 ‘블러드’이후 활동이 뜸했던 전지현은 올해 전방위 활동을 펼친다. 오는 5월 말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 촬영을 시작으로 7월 ‘설화와 비밀의 부채’ 전 세계 개봉 등을 통해 톱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다. 전지현의 소속사인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영화 외에 드라마 출연도 검토하고 있다. 앞으로 대중에게 한층 친숙한 전지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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