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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거장 허비 행콕, 8년 만의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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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Herbie Hancockㆍ71)이 8년 만에 내한공연을 펼친다.

행콕은 오는 5월10일 그룹 토토의 멤버인 그렉 필링게인스(키보드), 크리스티나 트레인(보컬), 제임스 지너스(베이스), 트레버 로런스 주니어(드럼)가 참가한 ‘디 이매진 프로젝트 밴드’와 함께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예정) 무대에 오른다.




행콕은 올해의 음반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14개의 그래미 상을 받은 명실상부한 재즈 거장이다.

미국 시카고 출신인 그는 11살 때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타고난 재능을 드러냈다.

재즈 색소포니스트 덱스터 고든 등이 참여한 데뷔 앨범 ‘테이킨 오프(Takin off)’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1963년부터 5년 동안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에서 피아니스트로 활동했다. 그에 대해 데이비스는 자서전에서 “나는 아직도 허비 행콕의 뒤를 이을 아티스트를 본 적이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그는 1983년 ‘로킷(Rockit)’이 수록된 앨범 ‘퓨처 쇼크(Future Shock)’를 발표한 이후 록과 팝, 클래식, R&B,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새로운 재즈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그는 작년 70세 생일을 기념해 제프 벡과 데이브 매튜스, 로스 로보스, 웨인 쇼터 등 팝과 재즈 음악계 스타들이 참여한 ‘디 이매진 프로젝트(The Imagine Project)’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 관람료는 5만∼18만 원이며 티켓은 3월2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는 ☎02-314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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