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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카라. (왼쪽부터 강지영, 니콜, 구하라, 한승연, 박규리) |
소속사인 DSP미디어(이하 DSP)에 전속계약해지소송을 제기한 한승연. 정니콜. 강지영 등 카라 3인측은 최근 다시 소속사로의 복귀에 무게를 두고 이같은 의사를 DSP에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DSP측은 15일 “아직 구체적으로 (3인의 복귀에 대해)확답할 만한 내용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DSP와 카라3인측의 중재에 나섰던 대한가수협회 태진아 회장도 “양측이 협회가 낸 중재안을 검토중”이라면서 “양측은 카라 5인이 절대로 분열되서는 안된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있다”고 당초 DSP와 3인측이 꾸준히 강조해온 ‘원론적’입장을 전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