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공군 군악병 만기전역 “부모님 얼굴 뵈면 실감날 듯”
|
▲ 4일 전역식을 마친 배우 조인성이 취재진과 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스포츠서울닷컴 제공 |
“군악대원과 헤어지는 게 가장 섭섭하다.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는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군에 입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공군참모총장 표창을 받은 조인성은 이날 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2009년 4월 공군에 입대한 조인성은 군악대 군악병으로 복무한 뒤 만기제대했다. 병무청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이은주기자 erin@seo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