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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파문, 007 방불케한 ‘10개월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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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혐의만 세번째로 법정에 선 신정환(36)이 결국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이종언 법관은 3일 “범행을 뉘우치고 있지만 동종 전과 횟수, 도피 행각 등으로 미뤄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신정환을 법정 구속했다. 뎅기열 거짓말, 007영화를 방불케하는 추적과 도피의 신정환 파문은 이렇게 막을 내렸다.


▲ 신정환


<사건 일지>

▲2010년 8월 27일

필리핀 세부 출국

▲2010년 9월 5~6일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 KBS 2TV ‘스타 골든벨 1학년 1반’ 등 녹화 연속 불참. 소속사는 “과로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해외 도박 의혹 제기됨.

▲2010년 9월 7일

MBC ‘꽃다발’ 녹화 불참. 신정환 도박 빚으로 필리핀 억류설 수면 위로 떠오름. 현지 롤링업자에게 여권까지 뺏겨 귀국이 힘들다는 측근의 제보.

▲2010년 9월 8일

KBS에서 퇴출. 예고 없이 무단으로 녹화에 불참한 이유.

▲2010년 9월 9일

신정환이 팬카페에 세부 현지 병원 배경으로 “뎅기열로 입원했다. 카지노 들렀지만 도박하지 않았다”는 해명 글 게재. 그러나 병원 의료진과 인터뷰 통해 자작극 들통.

▲2010년 9월 13일

홍콩으로 출국. 인천 시민 B씨가 신정환을 도박 및 외환관리법, 여권법 위반 혐의로 고발.

▲2010년 9월 15일

소속사 “신정환 당분간 귀국 의사 없다”며 공식 입장. 뎅기열도 거짓이라고 시인.

▲2010년 9월 28일

신정환 가족, 살던 집 전세 놓고 황급히 이사 간 것으로 알려짐. 네팔 체류설 불거짐.

▲2011년 1월 19일

일본 거쳐 김포공항 통해 5개월 만에 귀국. 곧바로 경찰에 연행.

▲2011년 2월 6일

신정환 서울 한 정형외과에서 다리 수술.

▲2011년 3월 22일

퇴원. 28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재조사.

▲2011년 3월31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상습도박혐의로 신정환 사전 구속영장 청구.

▲2011년 4월 4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실질심사. 구속 영장 기각.

▲2011년 5월 18일

서울중앙지법 공판. 검찰, 상습도박혐의로 징역1년 구형.

▲2011년 6월 3일


서울중앙지법 선고공판. 재판부 신정환에 징역 8월 선고.

심재걸 기자 shim@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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