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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파리 공연…K-POP 팬들로 드골 공항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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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악! 샤이니 좋아요~ K-POP 사랑해요~”

동방신기. 샤이니. 에프엑스 등이 8일 오후(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관문인 샤를드골 공항을 마비시켰다.
▲ 샤이니 파리 화보
W화보 제공


이들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10~11일 파리 ‘르 제니스 드 파리’에서 열리는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 기념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파리’ 공연을 위해 이들이 드골 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지 한류 팬클럽 ‘코리아 커넥션’ 회원 700여 명을 포함해 다양한 인종의 1500여 명 팬들은 일제히 비명에 가까운 환호성을 내질렀다. 쉴새 없이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와 함께 “샤이니가 좋아요”. “동방신기 사랑해요” 등의 외침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한 쪽에서는 소녀시대의 ‘지’.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 샤이니의 ‘링딩동’을 부르면서 춤을 추는 팬들도 있었다.

▲ 샤이니 ‘키’ 파리 화보
W화보 제공
태극무늬가 들어간 머리띠를 두른 팬이 있는가 하면 소녀시대 등 좋아하는 가수의 이름이 새겨진 한글 티셔츠를 입은 남성 팬도 눈에 띄었다. 일부 소녀 팬은 가수들이 공항을 너무 빨리 빠져나가는 바람에 제대로 얼굴을 보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들 K-POP 팬들은 동방신기. 샤이니 등을 환대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공항에 모여 들었으며 오후 5시쯤에는 입국장 게이트 앞을 가득 메웠다. 드골 공항 측은 만일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공항 경찰 30여명 및 경호원이 배치하기도 했다.

동방신기. 샤이니. 에프엑스는 앞서 파리에 먼저 도착한 소녀시대. 그리고 9일 입성한 슈퍼주니어 등과 함께 파리 공연의 최종 리허설 등 공연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이들과 동행한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인터넷을 타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K-POP 열풍을 현지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10~11일 공연장의 열기가 기대된다”가 전했다.


김용습기자 snoopy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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