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말로 치닫고 있는 MBC 수목극 ‘최고의 사랑’이 제작진의 자체 스포일러로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드라마 제작진은 20일 오후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미리보기를 통해 차승원이 맡은 독고진이 ‘해외 모처에서 절대 안정을 취한 후 귀국길에 오르고. 업그레이드 된 후 더욱 특별한 독고진으로 변모한다’고공개했다. 이에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해 인터넷 게시판에는 팬들이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꿈이면 절대 안됩니다’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방송을 기대했다. 시청자들은 그동안 독고진이 성공률이 낮은 심장수술을 앞두자 새드엔딩을 우려하며 게시판을 통해 독고진을 살려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또. 미리보기에서는 ‘독고가 애정의 집으로 가 반갑게 띵똥과 재회하는데’라며 말을 줄였는데.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독고진이 띵똥(구애정의 조카)에게 맡겨둔 반지를 찾아 프러포즈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심을 높이고 있다. 독고진과 구애정의 로맨스가 결실을 이룰 지가 최고의 관심사가 된 ‘최고의 사랑’은 23일 종영한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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