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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가수’ 출연자들, ‘나는 CF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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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CF스타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인기를 모은 임재범.윤도현.정엽.김건모.박정현.김범수 등 전·현 멤버들이 CF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슴 아픈 개인사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임재범은 여성의류 ‘지센’의 모델로 발탁돼 데뷔 25년만에 처음 CF를 찍은 가운데 광고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소속사인 예당엔터테인먼트는 “A급 대우에 20개에 달하는 업체에서 광고제의가 쏟아지고 있다. 금융. 전자 등 7건의 광고 관련 미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어떤 장르의 노래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박정현은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모델로 발탁돼 데뷔 14년만에 처음 CF에 출연했다. 또 기업 이미지광고. 보험. 제약 등 3개 업체와 모델 계약을 맺었다.

윤도현과 정엽은 해태 ‘부라보콘’과 진로 ‘참이슬’ 소주 CF에 나란히 출연하고 있다. 첫 탈락자인 정엽은 ‘부라보콘’으로 데뷔 후 8년만에 처음 광고에 출연했다. ‘나가수’에서 탈락하면서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모습이 대중에게 크게 어필해 화장품. 전자제품. 주방기구 등 10여개 브랜드의 광고 문의를 받았다. MC로도 활약중인 윤도현은 식품. 공익광고까지 총 4건의 광고계약을 했다. 자진하차한 김건모도 윤도현. 정엽과 함께 ‘참이슬’ 광고에 나와 가창력 대결을 펼치고 있다.

‘나가수’에서 가창력 못지 않게 ‘비주얼’로 승부한 김범수도 데뷔 12년만에 처음으로 광고제의가 빗발치고 있다. 10여개 업체에서 러브콜이 쏟아져 주류. 음료. 자동차 등 5개 브랜드와 긍정적으로 광고계약을 검토중이다.

광고업계 관계자들은 신세대 배우와 가수들이 독점하다시피 하는 광고계에서 중견가수인 ‘나가수’ 멤버들이 모델로 각광받는 이유에 대해 “프로그램의 인기 덕분에 출연자들의 인지도와 호감도가 크게 올라간 영향이 크다”면서 “또 올해 초부터 불고 있는 ‘7080열풍’이 맞물려 이들이 방송에서 들려준 새롭게 편곡한 추억의 노래가 중장년층에겐 익숙하게.신세대에게는 신선하게 다가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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