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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은미 생전 마지막 모습 공개 ‘남친에 끌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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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 친구에게 살해된 이은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공개됐다.

▲ 남자 친구의 흉기에 찔려 사망한 이은미의 생전 마지막 모습이 27일 SBS ‘좋은아침’에서 공개됐다.


27일 오전 방송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은 지난 19일 사망한 이은미의 행적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남자 친구 조모 씨(28)에게 일방적으로 끌려나가는 이은미의 마지막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경찰이 공개한 CCTV에는 사건이 발생하기 전 이은미를 기다리고 있던 조씨를 확인할 수 있다. 귀가하던 이은미를 붙잡아 끌고 나간 조 씨는 헤어지자는 그의 말에 격분했다고 한다. 두 사람은 심하게 싸웠고 20여 분 뒤 이은미는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이은미의 집 주변에서 흉기를 들고 2시간 가량 기다렸다. 흉기는 범행 당일 미리 구입해 뒀고 19일 새벽 2시 15분쯤 이은미를 발견한 뒤 목과 복부 등을 흉기로 수 십 차례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미의 이별 통보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말았다.

조씨는 범행 후 고향인 전북 고창에 숨어 있다가 지난 20일 서해안고속도로 화성 휴게소에서 붙잡혔다. 범행 일체를 자백했으며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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