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발매 첫 주 10만장 연속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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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의 섹시한 무대 연합뉴스 |
지난 4월 출시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 음반 가운데 발매 첫 주 역대 최고 판매량인 12만 3000장을 기록한 세 번째 싱글 ‘제트코스터 러브’에 이어 지난달 29일 선보인 네 번째 싱글 ‘고고 서머!’(Go Go Summer)가 발매 첫주 11만 4000장이 팔려 오리콘 주간 순위 2위를 기록한 것. 솔로를 포함해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음반 발매 첫 주 판매량 10만장을 연속 돌파하기는 오리콘 순위조사 44년 역사상 처음이다.
남성 아티스트까지 포함하더라도 한국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 이래 두 번째다. 카라는 지난해 데뷔 싱글 ‘미스터’(5위)를 비롯해 ‘점핑’(5위), ‘제트코스터 러브’(1위) 등 4장의 싱글 음반 전부를 톱5에 올려놨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