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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 양악수술로 청순미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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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이(33)가 양악수술을 통해 청순미녀로 새 출발한다.


▲ 신이
신이는 지난 4월 한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을 받고 계란형의 얼굴선과 청순한 이미지의 ‘동안미녀’로 거듭났다. 신이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연예계 데뷔한 이래 영화 ‘색즉시공1·2’‘가문의 영광’시리즈 - ‘가문의 위기’‘가문의 부활’.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면서 연기파 감초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4년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하지원의 친구인 연예인지망생으로 나와 “벗으라면 벗겠어요”등 코믹한 대사로 스타덤에 오르며 그해 SBS 연기대상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평소 턱관절 통증에 시달린데다 코믹하고 섹시한 이미지가 굳어져 연기자로서 입지가 좁아져 양악수술을 받게 됐다. 신이의 소속사 측은 8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신이씨가 예전부터 턱관절에 이상이 있어 치료를 받다가 기존 이미지 탓에 배우로서 연기할 수 있는 역할이 한정돼 다양한 배역을 하고 싶어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신이의 수술을 맡은 G성형외과 유상욱 대표원장은 “신이씨가 수술 전에 입을 벌릴 때마다 턱관절에 심한 통증과 탈골을 호소했는데 양악수술로 치아의 교합면이 가지런해지면서 턱관절의 통증과 불편함이 크게 개선됐다”면서 “아울러 단정하고 정돈된 이미지로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이는 양악수술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한층 밝아지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신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배역의 비중을 떠나 단역이라도 지금까지 해온 것과는 다른 역할을 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2월까지 뮤지컬 ‘온에어Live’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신이는 연기욕심을 보이며 하반기 드라마와 영화 등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연예계 스타들이 방송에서 성형사실을 당당하게 밝히는 게 ‘트렌드’가 된 가운데 신이도 이미지 변신을 하고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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