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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전드, 곡 훔쳤다? 저작권 위반 혐의로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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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존 레전드(33)가 곡을 훔쳤다는 혐의로 소송이 제기돼 법정에 서게 됐다.


▲ 곡을 훔쳤다는 혐의로 피소된 존 레전드(가운데)
사진-영화 ‘소울맨’ 스틸컷


9일(현지시간) 연예 매체 ‘비이티 닷컴’에 따르면 작곡가 앤서니 스톡스가 최근 저작권 위반 혐의로 존 레전드를 고발했다. 존 레전드가 2006년 발매한 ‘원스 어게인’(Once Again) 앨범에 있는 곡이 그가 훔쳐간 것이고 그로 인한 음반 수입 역시 자신의 몫이라는 이유에서다.

작곡가 스톡스는 “지난 2004년 북캐롤라이나대학 수업에 참관한 학생으로 존을 처음 만났다”며 “존에게 ‘웨어 아 유 나우’(Where Are You Now?) 곡이 녹음돼 있는 데모 테이프를 준 적 있다. 하지만 나는 존에게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지만 그가 2006년 발매한 정규 앨범에 그 곡을 무단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노래는 존 레전드가 부른 ‘맥신스 인터루드’(Maxine’s Interlude)다. 스톡스는 이 곡의 원래 주인이 자신이라고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실제로 스톡스는 해당 곡을 지난 2004년 미국 저작권 협회에 등록한 상태다.

현재 스톡스는 존 레전드에게 저작권 소송을 걸었고, 해당 곡에 대한 수입금과 보상금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있다. 또한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원스 어게인’ 앨범에 대한 판매 금지 처분을 요청한 상태다. 하지만 왜 존이 음반을 발매한 지 5년 뒤에야 소송을 제기했는지 스톡스의 행동에 의문이 든다는 의견도 있다.


존 레전드는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뮤지션이다. 지난 4월 내한 공연을 통해 미국 R&B의 진수를 선사했기 때문이다. 존의 대표곡으로는 ‘오디너리 피플’(Ordinary People) ‘유즈드 투 러브 유(Used To Love You)’ 등이 있다.

박소영 기자 comet568@media.sportsseoul.com ※위 기사는 기사콘텐츠교류 제휴매체인 스포츠서울닷컴 기사입니다. 모든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스포츠서울닷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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