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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맞불, 슈스케3vs위탄2 “내실로 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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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로 승부한다!”

금요일 밤 맞불 편성하는 케이블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2’(이하 ‘위탄2’)의 박빙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슈스케3’는 다음달 12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고. ‘위탄2’는 9월2일 오후 10시 첫 테이프를 끊는다.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 속에 대표적 성공작으로 꼽히는 두 프로그램은 내실을 기해 입지를 굳히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 케이블 엠넷 ‘슈퍼스타K3’(위)와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2’






◇금요일 밤의 오디션 맞수 ‘슈스케3’vs ‘위탄2’.“승패의 관건은 지원자들”

3주의 간격이 있고. 방송시간대도 1시간차로 편성 되지만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같은 소재로 경쟁하다보니 제작진의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이다. ‘슈스케3’와 ‘위탄2’는 이런 우려를 나란히 ‘지원자들의 내실’로 떨쳐버리겠다고 강조한다. 두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오디션 프로그램은 편성이 겹치는 것보다 내실이 더 중요하다. 지원자들이 프로그램의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괜찮은 친구들이 나와야 관심을 더 받을 수 있다. 누가 실력 있는 도전자를 골라내냐가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지만. 정작 성공작은 많지 않다는 점도 ‘내실’에 힘을 쏟게 만들고 있다. ‘슈스케3’의 한 관계자는 “금요일 밤에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대거 편성돼 걱정이 많았지만. 그리 성적이 좋지 않아 마음이 놓였다. 돌이켜보면 ‘슈퍼스타K’가 시작할 때도 지상파 프로그램들이 10% 내외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었는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안착시켰다”며 안도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시즌에 내공 있는 실력의 소유자들이 많이 지원해 내심 기대가 된다”고 귀띔했다.

다음달 22일 광주를 시작으로 지역 예선에 들어가는 ‘위탄2’은 국내 오디션에서 내실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위탄2’의 관계자는 “다음달 6일 영국 런던에서 유럽 예선을 치른다. 유학생과 교포들의 지원이 기대된다”면서도 “국내 오디션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이번에는 해외 지역예선을 줄이고. 국내 지역 예선에서 실력 있는 도전자들을 찾는데 좀더 집중하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미국과 중국. 일본. 태국 등 해외 4개국에서 해외 예선을 치렀다면 이번에는 미국과 영국에서만 진행한다.

◇새로운 심사위원. 멘토는 누구?

연예관계자들은 두 프로그램의 심사위원과 멘토가 또 다른 승부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슈스케3’는 MC 김성주와 심사위원 2명 이승철과 윤종신이 프로그램 발주 초반부터 확정된 가운데 지금껏 여성 심사위원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슈스케3’ 관계자는 “이효리(시즌1). 엄정화(시즌2)를 잇는 가수를 결정하려다 보니 쉽지 않다”고 했다. 최근 유력한 후보로 윤미래. 백지영 등이 거론됐다.

‘위탄2’는 MC를 비롯해 멘토들이 대거 교체될 예정이어서 새로운 진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위탄2’의 관계자는 “김태원 등이 시즌1 때의 멘티들을 챙겨야 하는 등 합류가 불가능해지면서 대대적인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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