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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영석 PD “어느날 정신 차려 보니 내가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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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영석 PD
“‘1박2일’은 한 번 촬영을 떠나면 한시도 카메라를 끄지 않습니다. 최소 4~5대의 카메라가 1박2일간 쉬지 않고 돌아가는데 사실성이 살아 있는 자연스러움 덕에 많이들 사랑해 주시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7년 8월 5일 충북 영동으로 첫 번째 여행을 떠났던 ‘1박2일’ 팀이 지난 10일 방송 200회를 기록했다. 4년간 전국 94개 여행지를 누비며 얻은 땀의 기록이었다. K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4년째 이끄는 스타 PD 나영석(35)씨는 24일 “처음부터 여행 가는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 건 아니었고, 시작은 ‘복불복’ 게임이었다.”고 털어놓았다.

나 PD는 200회 소감에 대해 “당장 이번 주에 어디로 촬영을 가느냐, 어제 방송분이 어떤 평가를 받느냐가 더 중요하다 보니 100회, 200회에 큰 의미를 두진 않았다. 하지만 어느새 여기까지 왔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제7의 구성원’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스럽다.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게 마음먹는 대로 되는 게 아니라 현장 분위기에 따라 모든 게 좌우되는데 어느 날 정신 차려 보니 내가 방송에 나오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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