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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가발 고백 “탈모 숨기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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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원(46)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그동안 숨겨온 비밀을 깜짝 고백했다.


▲ 김태원
김태원은 25일 오후 11시15분 방영된 이 프로그램에 나와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과 함께 힐링체험으로 맨발걷기를 하던 중 한혜진이 찰랑거리는 긴 머릿결이 부럽다고 하자 “사실 내 머리는 가발”이라고 고백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태원은 “탈모가 인해 묶고 다니는 긴 생머리가 사실은 붙임머리”라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김태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완전히 가발이 아니라 자신의 긴 머리에 가끔 여성들처럼 붙임머리를 활용하는 정도”라고 해명했다.

한편 방송에서도 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이유에 대해 “촬영 중에 몽상을 하는 버릇이 있다”면서 “과거 전력(마약 복용혐의) 때문에 사람들이 몽상하는 내 눈을 보면 의심을 받을 것 같아 선글라스를 착용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멘토랄 수 있는 이경규에 대한 감사의 말도 전했다. “2009년 간문제로 위험한 상황에 처해 집에서 나오고 싶지 않았을 때 이경규가 전화해 ‘강제로 나오던가. 네 발로 나오던가. 죽어서 나오는 법이 있다’고 윽박질렀다”면서 “독한 말에 다음날 집에서 나왔다”고 했다. 이어 “자살을 생각할 만큼 삶이 힘들었던 적이 있었지만 ‘남자의 자격’과 이경규를 만나면서 삶에 대한 의지를 갖게 됐다” 고 전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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