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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원년 멤버 명퇴 “서바이벌 피로감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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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명예졸업 제도는 원년 멤버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나가수’에 첫 회부터 몸 담아온 한 가수 측은 “원년 멤버들이 오랫동안 제작진과 고민 끝에 최근 최종 합의를 마쳤다”며 “내달 8일 마무리되는 이번 경연이 ‘나가수’의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명예졸업 제도는 극도로 신경을 쏟아부어야하는 서바이벌 무대에 대한 피로감에서 시작됐다. 김범수, YB, 박정현 등은 지난 3월부터 열차례 경연, 다섯 라운드를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가수들은 목상태가 나쁜 경우에도 출연을 강행해야했고, 극심한 스트레스에 체력이 바닥나기도 했다. 단단한 체구의 김범수도 최근 병원에서 링거를 조달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줄곧 ‘시즌2’는 없다고 공언했지만 가수들의 이같은 요청을 받아들여 자연스러운 변화를 꾀했다. 추락한 시청률을 끌어올릴 반전의 기회로 삼고 있다. 매번 같은 가수들로 1년 넘게 무대를 꾸려가기도 힘든 노릇이었기 때문이다.

원년 멤버들은 ‘나가수’ 하차 이후 각자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YB는 9월을 겨냥해 새 음반 작업에 들어가며 박정현도 하반기 내 컴백 수순을 밟는다. 김범수는 내달 단독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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