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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자연스런 나를 보여줬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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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심경 담긴 글 올려

전처 이지아와의 법정 공방을 끝낸 서태지가 “지난 일들을 뒤돌아보면서 완벽한 모습도 좋지만 자연스러운 나를 더 많이 보여줬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다”고 팬들에게 심경을 밝혔다.


▲ 서태지




서태지는 1일 공식 홈페이지(서태지닷컴)에 올린 글에서 “긴 혼란의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려준 너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라며 “이번 일이 있은 후로 너희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나는 너희에게 어떤 사람이었는지, 나의 팬으로 19년이란 시간. 그 많은 일들을 견뎌내고 있는 너희는 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라며 완벽한 모습도 좋지만 자연스러운 자신을 더 많이 보여줬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전했다.

서태지는 또 “하지만 오늘부터는 우리가 조금 더 진솔하고 편한 모습으로 마주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어”라며 “나의 모든 음악 활동은 오직 너희들만을 위한 것이었으니 더 이상 아파하지 말길. 나로 인해 다친 마음 모두 아물 수 있도록 처음부터 하나씩 내가 다시 노력할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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