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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보스를 지켜라’ 대박예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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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가 산뜻한 출발로 ‘대박 드라마’를 예감케하고 있다.




▲ SBS 수목극 ‘보스를 지켜라’


3일 첫방송한 ‘보스를 지켜라’는 ‘액션’ 최강희와 ‘찌질한 재벌남’ 지성의 찰떡호흡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학창시절 ‘발산동 노전설’로 통하던 노은설 역의 최강희는 불의 앞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을 펼쳤고 특유의 엉뚱한 듯하면서도 감성이 짙게 묻어나는 연기가 빛났다. 완벽해 보이는 외모와 달리 하자 투성이인 대기업 회장 아들 차지헌 본부장 역의 지성도 뽀글이 머리에 다양한 표정과 몸짓 등으로 코믹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게다가 로맨틱 코미디지만 재벌그룹 회장의 폭행. 또다른 재벌그룹 가족간의 반목. 88만원 세대의 현고단한 현실. 취업난. 직장내 성희롱 등 사회성 짙은 이야기를 시원스럽게 풍자해 공감을 샀다.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중견배우 박영규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실감나는 연기와 ‘재계의 프린스’ 차무원 본부장 역으로 국내 드라마에 데뷔한 김재중의 차갑고 분위기 있는 모습 등도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첫 회 시청률은 12.6%(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로. 같은 시간대 경쟁작 KBS2 ‘공주의 남자’(17%)에 밀렸다. 그러나 방송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대박 드라마’. ‘멋진 연기자들 캐릭터 멋져요’.‘작가님을 지켜라’ 등 시청자들의 찬사로 도배되다시피 해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줬다.

조현정기자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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