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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너무 죄송…질타의 말씀 가슴에 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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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드라마 촬영에 불참한 뒤 미국으로 떠난 배우 한예슬 씨가 출국 이틀만인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심경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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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결방 사태를 유발한 한예슬이 17일 밤 소속사를 통해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저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특히 ‘스파이 명월’ 팀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출연하시는 선배님들, 제 상대역인 에릭씨를 포함한 동료 선후배 배우분들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금의 모든 상황에 대하여 큰 책임감을 통감하고 있다”며 “보내주신 질타의 말씀들을 가슴 깊이 새겨 부족하지만 남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예슬은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의 이러한 사과는 이날 오후 공항에서의 발언과 차이가 커 눈길을 끈다.

한예슬은 ‘스파이 명월’의 촬영에 무단으로 불참한 뒤 지난 15일 미국으로 떠났다가 이날 오후 5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그의 촬영 펑크로 ‘스파이 명월’이 15일 결방되는 사태가 벌어졌지만 그는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보다는
”옳은 일을 했다고 믿고 싶다”, “먼 훗날 내 행동을 이해할 분이 있을 거라 믿고 있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을 더 키웠다.

KBS는 이날 오후 “한예슬이 18일 촬영장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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