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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정 ‘50억 도주설’, 中 내연남 자작극으로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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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한현정을 둘러싼 ‘50억 도주설’이 중국인 내연남의 악의적인 거짓 제보인 것으로 드러났다.


▲ ‘50억 도주설’에 휩싸였던 한현정.
한현정은 29일 오후 전 소속사 스타메이드 관계자를 통해 “오늘 경찰의 보호 아래 두사람이 만나서 중국인 무씨가 홧김에 저지른 무모한 실수와 명예훼손을 입힌 점을 진심으로 사죄했다”고 밝혔다.

한현정은 또 “사건의 발단은 이별의 충격이 큰 나머지 이성을 잃고 있는 와중에 무씨가 알고 지내던 지인 중 한 사람이 허위 서류와 정보를 무씨에게 전달했다. 무씨는 이성을 잃고 판단이 흐려져서 저지른 짓이라며 경찰 앞에서 뒤늦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정확한 확인 사실에 의하면 중국인 무씨는 기사에 보도된 것처럼 50억의 자산가도 아니었으며 소유하고 있는 건물 조차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 모든 건 사실이고 녹취 자료도 있다”고 말했다.

한현정은 이번 구설수에 대한 매듭을 지은 뒤 “너무 충격이 커서 패닉 상태”라고 말했다.

한현정 측은 변호사와 명예훼손 소송을 준비 중이다. 또 귀국 여부에 대해선 “현지에서 마음을 정리한 뒤 일정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무씨는 하루 전만 해도 친누나의 이름을 송신자로 해서 한현정의 갈취 행각을 폭로했다. 그러나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도 중국 공안 앞에 “내가 쓴 조작 편지였다”고 시인했다.

한현정은 지난 26일 중국 지역신문 광저우일보가 ‘내연남 무씨의 50억원 상당의 재산을 탕진하고 도주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구설수에 휘말렸다. 이에 한현정 측은 그동안 “중국인 무씨의 말은 모두 거짓이다. 오히려 감금, 폭행하면서 협박했다”고 반박해 왔다.

심재걸 기자shim@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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