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en

  • 전체
  • 방송
  • 뮤직
  • 영화
  • 스타인터뷰
  • 해외연예

’위탄2’ 9일 첫선…오디션 대전 달아오른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슈스케 3’ㆍ’기적의 오디션’과 간접대결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2’가 금요일 밤 오디션 대전에 합류한다.

6일 MBC에 따르면 ‘위대한 탄생 2’는 9일 밤 9시55분 첫선을 보인다.

박혜진 아나운서에 이어 오상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고 가수 이선희, 이승환, 윤상, 박정현, 작곡가 윤일상이 멘토로 출연한다.

90분간 진행되는 첫 회에는 멘토들의 첫 만남과 런던, 서울 오디션 현장이 소개된다.

제작진은 “이선희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가차없이 탈락을 줬고 윤상 역시 거침없는 평가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윤일상은 참가자뿐 아니라 멘토에게도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오디션 내내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한 이승환은 “내가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참가했다면 예선 탈락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도 발음, 콧소리에 문제가 있다”며 “시즌1에 참가했다면 나쁜 버릇으로 지적당해 탈락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대한 탄생 2’의 합류로 금요일 밤 방송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SBS ‘기적의 오디션’과 엠넷의 ‘슈퍼스타K 3’ 등 모두 3개로 늘었다.

인재 발굴 서바이벌 프로그램 KBS 2TV ‘도전자’는 오디션으로 보기는 힘들지만 일반인 대상의 서바이벌 프로란 점에서 오디션 프로와 맥을 같이한다.

이 중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위대한 탄생 2’과 ‘슈퍼스타K 3’의 간접 대결이다.

방송 시간은 ‘위대한 탄생 2’가 한 시간 빠르지만 둘 다 가수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비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위대한 탄생’ 시즌 1은 ‘슈퍼스타K’의 후속주자라는 우려 속에서도 평균 1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는 멘토제가 큰 몫을 했으나 방송이 진행될수록 멘토가 도전자보다 더 주목을 받고 멘토에 따라 도전자의 지지도가 영향을 받는 문제점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시즌 2에서 멘토제의 운영방식을 일부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스타K 3’는 9일 방송에서 최종 예선인 ‘슈퍼위크’를 본격적으로 공개한다.

지난달 12일 시청률 8.3%(AGB닐슨 전국 기준)로 출발한 ‘슈퍼스타K 3’는 지난달 26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9.9%까지 상승했으나 지난주에는 8.6%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시즌 1,2가 ‘슈퍼위크’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탄 데다 앞서 예선에서 보여준 도전자들의 역량이 뛰어났던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다시 상승세를 탈 가능성이 커 보인다.

지난 2일 방송 말미 ‘슈퍼위크’의 시작을 알렸던 제작진은 ‘슈퍼위크’ 첫 주자 손예림(10) 양이 탈락의 위기에 몰린 듯한 결말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했다.

’슈퍼스타K 3’와 맞대결을 펼쳐온 SBS ‘기적의 오디션’은 9일 생방송 경연에 돌입한다.

평균 시청률 5%대로 ‘슈퍼스타K 3’에 크게 밀렸던 ‘기적의 오디션’은 생방송 경연으로 긴장감을 높이며 반격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상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생방송 경연은 드림 마스터(김갑수·김정은·이미숙·이범수·곽경택)와 특별 자문위원(이순재·최형인 한양대 교수)의 심사 점수 및 시청자 투표를 합산해 탈락자를 가린다.

연합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