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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애니스턴과 이혼심경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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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재미없었다…겉모습은 실제와 달라”

할리우드 미남 배우의 계보를 잇는 브래드 피트(47)가 전 부인 제니퍼 애니스턴(41)과 실패한 결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1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피트는 새 영화 ‘머니볼’ 개봉을 앞두고 미국 잡지 ‘퍼레이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애니스턴과 결혼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식으로 고백했다.

그간 과거 결혼생활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낀 피트가 이번 인터뷰에서는 이례적으로 입을 열었다.

피트는 “나는 흥미로운 삶을 다룬 영화를 찾는 데 열중했지만 내 삶 자체는 전혀 재미가 없었다”며 “애니스턴과 결혼생활도 그랬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은 실제와 달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 1990년대에 자신이 유명세를 피하기 바빴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러한 도피적인 생활이 한심하게 느껴졌다고 돌아봤다.

피트와 애니스턴은 지난 2000년 결혼에 골인했지만 5년 후 피트가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한 앤절리나 졸리(36)와 가까워지면서 파경에 이르렀다.

그는 현재의 배우자인 졸리와 함께하는 삶이 너무나 행복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피트는 이어 “나는 진실을 선택했고 사랑하는 여자, 앤지(졸리를 가리킴)를 찾았으며, 너무나 사랑하는 가족을 이룬 것이 정말 만족스럽다”고 했다.

두 사람은 입양아 3명을 포함 총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내가 정말 잘한 일은 앤지와 함께 아이를 기르는 일”이라며 “앤지는 정말 좋은 엄마”라고 치켜세웠다.

아직 공식적으로 결혼하지 않은 이들 커플의 불화설과 이별설, 화해설을 쏟아내며 소설을 쓰는 언론에 대해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피트는 “(동성간 결혼 등을 포함해) 누구나 자유롭게 결혼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우리도 결혼을 할 것”이라며 세간이 떠도는 결별 가능성을 일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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