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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승만 다큐’ 3부작으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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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에 관한 특집 다큐멘터리를 이달 마지막주에 방송할 예정이다.

20일 KBS 새노조 등에 따르면 KBS는 ‘초대 대통령 이승만과 제1공화국’을 애초 기획했던 5부작에서 3부작으로 줄여 26-28일이나 28-30일 잇달아 1TV를 통해 밤 시간대에 편성할 예정이다.

KBS는 올초 이 다큐를 2011년 KBS 10대 기획 중 하나인 ‘대한민국을 움직인 사람들’의 첫 아이템으로 준비하고 광복절에 맞춰 방송할 계획이었지만 독립운동 기념단체 등이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서자 제동이 걸렸다.

이후 제작진은 내용을 보완하는 수정촬영에 돌입했고 지난달에는 방송계와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 자문회의를 열어 의견을 듣기도 했다.

KBS 홍보실은 “정확한 편성은 22일께 확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KBS 새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KBS가 ‘이승만 특집’을 끝내 강행하려 한다”며 “제작을 거의 마무리하고 다음주 내에 방송된다는데 사내에서조차 일정이 알려지지 않을 정도로 쉬쉬하며 진행되고 있다. 아무런 홍보나 예고도 없다. 무려 6억 5천만 원을 투입한 대형기획이 이런 식으로 방송을 타는 것은 전무후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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