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난항을 겪은 ‘브레인’은 김주혁과 신하균을 최종 후보로 검토하던 중(스포츠서울 28일자 단독 보도) 신하균을 최종 낙점하기로 했다. ‘브레인’의 관계자는 29일 스포츠서울과의 통화에서 “최근 캐스팅 소식으로 곤욕을 치러 말하기가 조심스럽다”면서도 “신하균과 구두합의한 상태고 조만간 촬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드라마는 30일부터 첫 촬영을 시작하지만. 신하균의 첫 촬영은 이보다 좀 더 늦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레인’은 이상윤과 윤승아가 처음 주인공으로 발탁했다는 소식을 알렸지만. 송승헌이 물망에 오르면서 최근 이상윤을 낙마시켰다. 그러나 곧이어 송승헌도 출연을 고사해 잇따른 캐스팅 번복 소식으로 눈총을 받았다. 현재 방영중인 KBS 월화극 ‘포세이돈’ 후속으로 11월부터 방영한다.
조성경기자 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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