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39)이 과거 연인 김지수와의 이별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김주혁은 28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공개 연애를 하는 것은 손해다. 사람들이 다 지켜보고 있는 게 부담스러웠고 싸워도 사람들이 있으면 좋은 척 해야한다”며 “연애를 하는 건지 연기를 하는 건지 헷갈렸다. 또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건데. 두 사람이 마치 죄인처럼 지내야했고. 사적인 이별도 사무실과 의논해야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수에게 미안한 점이 없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일 수 있는 결혼 적령기를 보내고 그냥 헤어졌다는 것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김주혁과 김지수는 2003년 SBS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나. 지난 2009년 결별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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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은 28일 방송된 MBC‘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공개 연애를 하는 것은 손해다. 사람들이 다 지켜보고 있는 게 부담스러웠고 싸워도 사람들이 있으면 좋은 척 해야한다”며 “연애를 하는 건지 연기를 하는 건지 헷갈렸다. 또 남녀가 사귀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건데. 두 사람이 마치 죄인처럼 지내야했고. 사적인 이별도 사무실과 의논해야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지수에게 미안한 점이 없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일 수 있는 결혼 적령기를 보내고 그냥 헤어졌다는 것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김주혁과 김지수는 2003년 SBS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에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으나. 지난 2009년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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